추억

숙영 언니랑 보문 나들이

지성준 2018. 10. 22. 16:23



숙영 언니랑 영화를 한꺼번에 두 편 봄

그것도 한국 영화를

그것도 실화를 영화로 맹글었는 것


이건 암수살인

 

 

이건 미쓰백

 

 

 

그리고 둘이 보문에서 이러고 놀았음

 

 

 

 

 

 

 

 

 

 

 

 

이건 글루미 쎄러데이

늘 토요일 저녁은 글루미

칙칙하다 경주의 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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