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꿈 꾸어 보며~~~
예전에 가족 중 한 명이 지구 반대편 쿠스코에서 생활한 적이 있었다.
연예인들이 영화 촬영 혹은 친구들까리 여행으로 생각보다 많이 다녀갔다. 그때 그 연예인들이랑 찍은 사진을 내게 보내 주었는데
외국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편하게 얘기도 하고 사진도 잘 찍어 주었다.
그 당시 핫하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유명했던 (지금은 어떤 사건으로 조용히 들어가 버렸지만) 모 연예인은 먼저 사진 같이 찍을까요 라고 말하기도 했다.
멀고 먼 이국 땅에서 만나기 힘든 고국 사람을 만나서 반가움에 그랬을까?
연예인 분 아니라 재벌가, 유명한 작가 등등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다녀갔고
모 재벌 그룹 사모님은 직접 가이드도 부탁했었다.
이렇게 길거리를 걷다가 툭 하고 누군가와 부딪혔는데 그게 박서준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난 아마 그자리에서 까무라쳤을 것이다.
심장이 두근거린다는 말은 언제나 좋다. 사는 동안에 몇 번 안되기땜에 그런 게 아닐까
사실 심장은 항상 뛰고 있으니 언제나 두근거린다고 해야 맞는 말일까?
나의 심장은 여전히 박서준 배우 앞에서 두근거린다. 두근서준한다.
이 뭉클한 두근거림이 평생 둔감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기가 어디인지 잘 모르지만 야경이 참 멋지다.
잘 샐긴 얼굴이 떡하니 앞에 있으니 야경이 울 서주니땜에 산다 살어
여기는 헝가리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아마 다리 위엔가 보다.
저기 뒤에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난 감탄할 준비가 항상 되어있는 사람이다.
울 서주니 앞에서 말야
박서준이라는 이름이 바로 내겐 감탄사이다.
오늘도 인별에 올라온 사진들 보면서 무한 감탄 중이다.
오늘같은 금요일엔 무조건 나를 쉬게 하고 싶다.
멀리 다른 도시까지 운전해서 영화 보러 가기로 했다.
내가 직접 운전하는데 무슨 쉼이냐고 하겠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함께 좋은 영화 보고 맛난 식사하고 그게 쉼이야
그리고 밤 늦게 집에 와서는 울 서주니 소식 없나 기웃거리겠지
#박서준 #박서준배우 #부다페스트박서준 #박서준헝가리 #그녀들의도른생활 #도른자 #박서준부다페스트
'박서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스오피스 경성크리처 서포트 성공 기념 박서준 인증 (0) | 2022.05.24 |
---|---|
이태원클라쓰 (0) | 2020.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