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읽기 위하여 / 베르톨트 브레히트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말했다
"당신이 필요해요"
그래서
나는 정신을 차리고
길을 걷는다
빗방울까지도 두려워하면서
그것에 맞아 죽어서는 안 되니까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터의 사랑 / 허수경 (0) | 2021.01.28 |
---|---|
어린 나무의 눈을 털어주다 / 올라브 하우게 (0) | 2021.01.13 |
가능성이 많은 장소로 가는 것 / 안현미 (1) | 2020.12.26 |
전화 / 마종기 (0) | 2020.12.26 |
슈톨렌-현진에게 / 안희연 (0) | 2020.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