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쉬운 이야기

나에게 공기가 되어줘

지성준 2011. 12. 10. 14:49

션 "정혜영과 만난 지 4000일" 변함없는 애정 과시
스타뉴스|
입력 2011.12.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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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승미 인턴기자]

가수 션이 부인 정혜영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션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꽃보다 아름다운 나의 그녀. 혜영이와 만난지 4000일. 나에게 공기가 되어줘서 나를 숨 쉬게 하고 나에게 가슴을 뛰고 설레게 하고 나를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는 혜영이. 나는 혜영바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션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혜영이 두 손 가득 꽃다발과 션이 전해준 카드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배우 정혜영ⓒ사진=션 트위터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정말 보기 좋으세요" "만난지 4000일을 세는 커플은 진짜 없을 거에요" "가장 이상적인 부부같아요. 저희 남편은 뭐하고 있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2004년 결혼 이후 네 아이를 출산해 행복한 가정생활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