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왜 아버지는 돈도, 빽도없고 장관도 못했느냐고?
9/4일 5시10분경 여명이 밝아 오고 일출에
늦지 않을려 속도를 내는데 중구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RV차량과 소형탑차 화물차가 사고를내
제법많은 차량들이 얽혀있었다..
현장을 지나면서 대충 한방 날려 찍어 보았는데..
혼자 일출과 벌초를하고 내려오는데 MBC 강석우와
양희은의 방송에서 홍정욱의원이 외무부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외무부 공무원 채용에 외교부 자녀들이 41%라는
소리를 듣고 넘 기가차 우스개소리로 듣고 싶었다..
물론 얼마전 유명환 외무부장관 딸의 특혜 채용의 시비가
온 세상을 시끄럽게 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로 증명되는
안타까운 현실에 우리 같은 범인(凡人)들의 한숨만 깊어간다.
본인의 큰 넘도 영문과로 진학하며 나름 외교관을 희망하기도 했었지만
특히 반기문 유엔총장이 탄생하며 대한민국의 위상과 많은 젊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반기문총장과 같은 외교관이 되길 꿈꾸며 희망하며
노력하는데 어디다 기준도 없는 햔한 잣대를 만들어 외교부 자기네 식구들
대이어 철밥통 만드는 이러한 현실 할 말을 잊을뿐이다..
반칙없는 사회 특권없는 사회를 위해 목소리 높였지만 우리 사회는
너무나 깊은 수렁에 특히 수구언론들의 쇠뇌에 어떤 넘은 해도 되고
어떤 넘은 하면 주거도 않되는 현실에 온 국민이 동조를하니...
대체 무슨 말이 필요할까나..
여튼 외무고시, 행정고시 등의 고시 제도를 없야는 것을 환영하면서도
이번과 같은 일이 분명히 올것 같아 우려했었는데 현실로 왔는가 보다ㅠㅠ
과거엔 누구나 오로지 고시를 통해 출세가도를 달렸다 지만
이제 이런 기회조차도 우리 범인들에겐 오지 않을것 같으니
이 세상을 탓하랴 누구를 탓하랴..
왜 아버지는 돈도, 빽도없고 장관도 못했느냐고?
내 아들이 애비에게 묻는다면 나는 뭐라 해야는가?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 / 배철수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말좀
들어 보렴아 흰 눈이 송이송이
내리던 날 난 그애와
처음 만났지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말좀
들어 보렴아 길 모퉁이 이름없는
찻집에서 우리
얘길 했다네..
꽃들은 부러운 듯 미소를 짓고 새들은
노래 부르네 사랑은 소리없이
다가와 내 마음
깊은 곳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손에
손을 잡고 이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을 우리
함께 나누자..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말 좀 들어
보렴아 온 세상이 하얗게 빛나던 날 난
그애와 처음
만났지..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말 좀 들어
보렴아 가로등불 졸고 있는 길목에서
우리 얘길
했다네..
별들은 샘이 나서 삐죽 거리고 달님은
노랠 부르네 사랑은 소리없이
다가와 내 마음
깊은 곳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손에
손을 잡고 이 아름답고 수중한
얘기들을 우리
함께 나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