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친구들과 부산여행
이니가 아리조나서 한국 잠시 나옴
한국 나오기 전부터 여행 가자고 해서 날 잡아서 감
첨에 제주 갈래다 남펴니랑 간대서 우린 부산으로 감
4월말에서 5월초에 다녀온 여행인데 이제 올림
내가 여기 다녀오고 눈물께나 쏟음
다녀오고 나니 울 서주니가 해운대 사진 인별에 올렸어
내가 쫌만 거기에 더 머물렀으면 만날 수 있었을까
만날 인연은 언젠가는 만난다니까 기다려보자.
이렇게 애 태우는 거 보니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인연 말고 깊은 인연으로 만날거야.
왼쪽부터 강열, 학용, 원석, 원일, 인희, 현숙, 나, 상우, 정형 앞에 앉은 친구는 형곤이
경환이가 빠진 사진
아침에 일 있다고 먼저 가버려서 이 사진에 없어
그래도 우리 친구들 많구나
함께 여행 할 수 있는 친구도 있고 솝히야 너 잘살았네.
인희랑 정형이랑
정형이는 사진 찍는 걸 무지 무지 좋아한다
하기사 이쁘니까 글치
고니랑 인희랑
근데 아래에 뭐가 있나?
뭘 보고 있던 거지?
사진 찍는 거 우리 셋 다 몰랐나 보다.
쌈, 마이웨이 쵤영지에서
인희랑 나랑
이니랑은 초딩, 중딩, 고딩까지 함께 여서 그런지 이 친구들 중에서도 더 친하다.
글치만 아리조나는 넘 멀어서 한국 나올때만 본다.
그래도 6개월에 1번씩은 본다.
나 혼자 똥폼을 잡고
역시나 나는 원판도 별로이고, 사진도 별로
역시 이니랑 찍은 사진이 많아
젊은 아가씨한테 사진 찍어달라 부탁했는데
계속 찍으니 다른 포즈로 잡으란다.
우와 뭐야 뭐야
찰칵찰칵
학용이는 찍다찍다 나가버림
프레임 밖으로 사라져버린 학용 ㅠㅠㅠ
내가 박서준 배우 사진으로 쌈마 촬영지 사진 계속 찍으니 자기도 찍어 달란다
박서준 배우랑 찍고 싶다고
우리 서주니 실물 보면 깜놀할 걸
현숙아 그래도 서주니랑 한 컷!!!
정형, 나, 현숙, 인희
강열이가 인형 뽑기 하는데 돈 내서 우리다 함께 몰빵해서 저 인형 하나 건짐
현숙인 인형 좋아한대서 가지라고 함
솔직히 난 울 서주니 굿즈만 있으면 됨
뽑기 인형이랑 폼 잡고 있는 현숙
역시 다리 길다 내 친구
여기도 인희랑 찍었네
역시 인희랑 둘이 많이 붙어 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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